가게 단골 김 사장님 칠순 잔치
다정한 이웃·5월 5일·조회 49
어제 옆 가게 김 사장님 칠순 잔치 다녀왔습니다.
45년 동네에서 가게 하신 분이라 손님이 진짜 많았어요. 가족, 친척, 옛 손님까지 200명은 모인 거 같습니다.
잔치 끝날 즈음 김 사장님이 마이크 들고 한 말씀 하셨어요. "70까지 산 게 운이고, 옆에 사람들이 있어 살 수 있었습니다." 그 말에 한 명도 안 빠지고 박수 쳤습니다.
62살인 저도 70살 그림이 조금 더 또렷해진 자리였어요. 8년 후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을까.
주변에 칠순 다녀오신 분 계세요? 어떤 자리였나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