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방 마치고 카페에서 혼자 한 시간
다정한 이웃·6월 14일·조회 2
오늘 아침 책방 도우미 일 마치고
혼자 카페 들렀어요.
6월 중순이라 그런지 창가 햇살이 벌써
여름 냄새가 나더라구요.
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
요즘 읽고 있는 수필집 펼쳤는데
한 시간이 금방이었습니다.
딸이 독립하기 전엔 이런 시간이 없었어요.
항상 집에 가야 할 이유가 있었거든요.
지금은 카페에 앉아서
아무것도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게
이상하게 좋습니다.
여름 더위 오기 전 이 잠깐의 계절이
저한테는 딱 맞네요.
여러분은 요즘 이런 혼자만의 시간 있으세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