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전 반나절 일 끝내고 재래시장 들렀어요.
6월 들어서니까 단호박이 나오기 시작했네요.
아직 작은데 색이 얼마나 고운지.
단골 채소 가게 아주머니가
두 개 고르면 하나 더 얹어주시겠다고.
미추홀 산 15년에 이런 재미가 있어요.
집에 와서 국 끓였더니 남편이 반 그릇 더 하더라구요.
별거 아닌데 금요일이 좋았습니다.
여러분 동네 시장도 이맘때 뭐가 나오나요.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단호박국에 남편이 반 그릇 더 했다니, 그게 제일 기분 좋은 일이죠. 미추홀 시장 정겹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