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아침에 동네 한 바퀴 돌고
공원 벤치에 한참 앉아 있었어요.
햇볕이 좋더라구요.
무릎이 좀 시리긴 해도
이렇게 앉아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아요.
자식들 멀리 살아 자주 못 보는 게
마음 한구석 무거울 때도 있는데
오늘은 햇볕 덕에 좀 가벼웠습니다.
작은 즐거움이 큰 위안이네요.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재길 어르신 산책하셨군요. 저도 오전에 공원 한 바퀴 돌고 왔는데 그 시간이 하루 중 제일 좋더라고요. 라디오는 어느 채널 들으세요?
다정한 이웃 #2
어르신 글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. 혼자 계셔도 이렇게 단단하게 하루를 사시는 모습이 대단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