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영업 30년, 폐업 결심한 친구
다정한 이웃·5월 5일·조회 42
30년 가게 같이 한 옆 동네 친구가 어제 폐업 결심을 알렸습니다.
경기가 안 좋고 임대료도 오르고 본인 건강도 예전 같지 않아서요. 평생 가게만 하던 사람이라 그만둔다는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한참 고민하다 정한 거 같습니다.
저도 옆에서 듣고 마음이 무거웠어요. 같이 30년 새벽 출근하던 친구인데.
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. "30년 잘 버텼으니까 이제 다른 거 해도 된다." 자기 자신한테 면허증을 발급해준 사람 같았습니다.
인생 한 챕터 닫는 결정 — 쉬운 일이 아닙니다. 응원하고 싶었어요.
가까운 분 중에 큰 결정 내린 분 보신 적 있으세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