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에 동네 공원 한 바퀴 돌다가
벤치에 자리 잡고 한참 앉아 있었어요.
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들으며 있으니
머릿속이 조용해지더라구요.
은퇴하고 나서 처음엔 이렇게 그냥 앉아 있는 게
좀 어색했는데, 이제는 하루 중 제일 편한 시간이에요.
별일 없는 오후가 이리 고맙습니다.
다들 오늘 어떻게 보내셨나요.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저도 요즘 오후마다 공원 나가는데
벤치에 그냥 앉아 있는 시간이 참 좋더라구요.
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그 시간이요.
오늘 날씨도 걷기 딱 좋았지요.
다정한 이웃 #2
별일 없는 오후가 고맙다는 말
이 나이 되니 진짜 그렇더라구요.
저도 동네 한 바퀴 돌고 들어왔어요.
좋은 오후 보내셨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