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 아침에 고추 모종 스물 포기를 옮겼어요.
해 뜨기 전에 하는 게 좋습니다.
뿌리가 흙에 붙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.
옮기고 나서 물 한 번 충분히 주고
마당에 앉아 차 한잔 했습니다.
땀도 나고 시원하기도 하고.
6월 고추밭은 바쁩니다.
그래도 서두르면 안 돼요.
모종도 사람도 제 시간이 있습니다.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해 뜨기 전에 모종 옮기는 거, 저는 엄두도 못 낼 것 같아요. 부지런하신 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. 고추 잘 자라길 바랍니다!
다정한 이웃 #2
스물 포기나요! 대단하세요. 땀 흘리고 마당에서 차 한잔, 그 맛이 따로 없죠. 고추 가을에 빨갛게 잘 익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