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 산책에서 만난 이웃 어르신
다정한 이웃·6월 16일·조회 4
오늘 아침 산책을 다녀왔어요.
아파트 단지 한 바퀴 돌고 공원 벤치에 한참 앉아 있었는데, 옆에 비슷한 나이 어르신이 오셔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됐습니다.
별 얘기가 아니에요. 요즘 더위가 일찍 온 것 같다고, 공원에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있으니 다행이라고. 그런 얘기들이었는데 한 20분은 앉아 있었네요.
오래 일할 때는 하루 일과가 정해져 있어서 사람 만나는 게 당연했는데, 은퇴하고 나니 이런 우연한 만남이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.
다들 오늘도 잘 지내셨지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