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십대 끝자락에 시작한 일기
다정한 이웃·5월 5일·조회 43
올해 1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. 지금 4개월째예요.
하루 한 줄로 시작했는데 어느 날부터 한 페이지가 됐어요. 책방 일 끝나고 자기 전 10분, 가장 조용한 시간입니다.
써놓고 보니 같은 단어가 자주 등장해요. "괜찮다", "할 수 있다", "내일은".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 같아요.
일기 쓰는 시간이 하루를 정리하는 의식이 됐습니다. 자기 전 5분이 다음 날을 다르게 만들어요.
일기 쓰시는 분 계세요? 어떤 형식으로 쓰세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