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냄새 나기 시작했어요.
아침 산책 나갔더니 풀 냄새가 진하더라구요.
6월 중순인데 벌써 더워서
30분을 25분으로 줄였어요.
집에 돌아와 냉커피 한 잔 내려서 창가에 앉았어요.
창문에 바람 들어오는 게 딱 좋은 시간.
혼자 사는 일요일 아침이
이런 작은 것들로 채워지네요.
나쁘지 않아요. ☕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더워서 30분을 25분으로 줄였다는 말에 웃었어요. 혼자 사는 일요일 아침이 작은 것들로 채워진다는 말, 참 좋네요.
다정한 이웃 #2
냉커피 한 잔 들고 창가에 앉는 그 시간, 저도 좋아합니다. 바람 들어오면 그게 제일이지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