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에 동네 재래시장 다녀왔어요.
미추홀 살면서 15년째 오는 단골 시장인데
오늘은 청양고추 한 봉에 천 원이더라구요.
옆에 아주머니가 열무김치 담그신다고 옆에서
양념 비율 알려주시는 거 얻어들었어요.
시장이 좋은 게 이런 거죠.
물건만 사는 게 아니라 사람 만나고 영역 얻어오는.
여러분 동네 시장도 이런 영역 있으세요.
댓글 3개
다정한 이웃 #1
재래시장 단골이 진짜 답이지요.
저도 동네 시장 사장님들이랑 인사하다 보면
이런저런 정보 먼저 들어오더라구요.
청양고추 천 원이면 싸네요.
다정한 이웃 #2
시장에서 옆 분한테 양념 비율 얻어오는 거
저도 몇 번 경험했어요.
그런 영역이 책에서 못 배우는 생활 지혜인 것 같아요.
다정한 이웃 #3
저희 동네는 요즘 재래시장이 많이 줄었는데
15년 단골 시장이 있으시다니 부럽네요.
오래된 시장이 동네 영역의 핵심이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