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주민센터 드로잉 수업에서 처음으로 노트 첫 장을 다 채웠네요.
선 긋는 것도 어색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한 장 가득 꽃 한 송이가 들어찼습니다.
같이 배우는 분들이 60대 70대 다양한데 다들 서툴러도 웃으면서 그려요.
딸 독립하고 처음 시작한 거라 뿌듯함이 배가 되네요.
서툰 그림이지만 제 손으로 채운 첫 페이지라 한참 들여다봤습니다.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딸 독립하고 시작한 거라 더 의미 있으시겠어요. 꽃 한 송이 가득한 첫 장, 축하해요.
다정한 이웃 #2
서툴러도 내 손으로 채운 첫 페이지, 그 뿌듯함 알 것 같아요. 한참 들여다보셨다니 보기 좋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