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툰 사과 한 개다정한 이웃·6월 21일·조회 13오늘 드로잉 수업에서 처음으로 사과를 그렸어요. 선생님이 "잘 그리려 하지 말고 그냥 보이는 대로"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에 걸렸어요. 잘 하려고 너무 애쓰다가 오히려 손이 굳는 건 그림만 그런 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. 56년 살면서 그런 적 꽤 많았던 것 같아서. 서툰 사과 한 개 그려놓고 왠지 뿌듯했습니다. 다들 오늘 뿌듯한 일 있으셨어요.신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