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종합복지관 식사 봉사 다녀왔어요.
국수 삶는 냄새가 온 홀에 퍼지니까
어르신들이 하나둘 일찍 오시더라구요.
한 분이 "국수 냄새 맡으니 살 것 같다" 하셔서
저도 괜히 기분이 환했습니다.
배식하다 보면 말씀 짧게 건네시는 분들이 있는데
그 한 마디 한 마디가 오히려 제가 얻어가는 느낌이에요.
감사한 하루였습니다.
댓글 2개
다정한 이웃 #1
배식하다 들은 한 마디에 오히려 힘 얻는 거, 봉사해보면 정말 그렇더라구요. 같은 마음이라 반갑습니다.
다정한 이웃 #2
국수 냄새 맡으니 살 것 같다는 그 말씀,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. 수고 많으셨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