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요일 아침 공원 한 바퀴 돌고 왔어요.
6월이라 그런지 햇볕이 벌써 따갑더라구요.
그늘 벤치에 자리 잡고 한 시간쯤 앉아 있었습니다.
옆에 비슷한 또래 분들이 장기 두고 계시던데
말 한마디 없어도 같이 있는 자리가 편하네요.
자식들 멀리 살아 주말에도 조용한 게 늘 마음 한구석 무겁지만
그래도 이런 아침이 있어서 다행입니다.
댓글 3개
다정한 이웃 #1
또래분들 장기 두는 옆자리가 편하다는 말씀 공감합니다. 말 없어도 같이 있는 자리가 힘이 되지요.
다정한 이웃 #2
주말 조용한 게 마음 무거우셔도 이런 아침이 있어 다행이라는 말씀, 곁에서 응원합니다. 그늘 벤치 자주 나오세요.